마르기아나 3일 2박 투어
고대 마르기아나의 왕의 도시를 탐험하며 기원전 2300년의 곤우르데페 궁전-사원 복합체와 그 뛰어난 건축을 탐구하는 3일 투어입니다.
이 3일 2박 투어는 고대 마르기아나의 ‘곤우르데페’ 즉 ‘왕의 도시’를 사랑하는 역사 애호가들을 위해 특별히 조직되었습니다. 기원전 3천년 중반, 현재의 마리 시 북쪽의 반사막 지역에는 고대 국가가 있었습니다. 고대 그리스 자료에서는 이를 '마르기아나'라고, 고대 페르시아 자료에서는 '마르구시'라고,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인 아베스타에서는 '무루'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. 고고학자들은 이 도시가 기원전 2300-22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약 600-800년 동안 존재했다고 확인했습니다. 그 당시 주요 수원은 무르가프 강이었습니다. 풍부한 식량은 건축, 미술 및 다양한 공예의 발전을 촉진하여 사회가 전례 없는 수준의 정신적 발전을 이루도록 했습니다. 곤우르 요새의 네 면 외벽 근처에는 네 개의 주요 구조물이 세워졌습니다. 이들 구조물은 화재 사원, 제물 사원, 물 사원, 왕의 집과 같은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통치자는 이들 인근에 네 개의 궁전을 동시에 건축했으며, 이는 고고학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. 그들은 이전에 이런 상황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과학자들은 이들 시설을 '궁전-사원 복합체'라고 불렀습니다. 곤우르 건축가들이 천문학과 기하학을 바탕으로 세운 건축물은 그들의 높은 재능을 보여줍니다. 그 건물의 외벽은 정확히 빛의 방향을 향하고 있어 마치 현대 나침반을 사용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. 놀라운 것은 이 구조물이 직각을 이루고 있으며 그 모양이 일치한다는 점입니다.